반응형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에코비)는 인천공항의 전철입니다. 자기부상으로 운행하는 전철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인천1터미널역 ~ 용유역 사이를 다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기부상열차 전철입니다. 인천 자기부상철도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노선 설계를 맡았습니다. 자기부상열차의 소유 주체는 대한민국 정부(국토교통부)이고, 운영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입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은 공항철도주식회에 위탁하였죠.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노선색은 노란색입니다.


자기부상열차는 1993 대전 엑스포 가 열렸을 때, 대전시에 자기열차를 시범적으로 운영했지만, 단순한 엑스포장 내부의 시범노선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전 엑스포가 끝났음에도 노선을 폐선하진 않았죠.


나중에 정부에서 자기부상열차 사업 신청을 위한 신청 도시를 지원받았는데, 대구광역시와 광주시, 창원시, 인천시, 대전시가 자기부상열차 유치를 위해 경쟁했습니다. 여기서 인천시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을 제시하면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사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철도는 장기적으로는 영종도를 순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의 2호선처럼 되는 거죠.  2010년에 착공했는데, 201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 2012년 7월 17일에 공모전을 통해 역명 및 노선명을 확정했었습니다. 차량은 로템의 자기부상열차를 사용했습니다.



인천 자기부상열차는 자기부상열차의 상업적인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 노선입니다. 그래서 운임이 존재하지 않고 무료로 운행하고 있죠. 하지만 상업운전 실적 확보의 목적인 타 지자체 도입과 수출 가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원래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할 예정이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노면전차 전환이 치명적이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인천 자기부상철도는 이름 공모전을 시행했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로 최종 이름이 선정되었죠.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할 거였으면 공모전을 왜 했냐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미리 이름을 정해놓은 채 형식적으로 공모전 진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었죠. 이건 인천 자기부상철도의 흑역사이기도 합니다.


운행은 인천공항1터미널역의 교통센터 건물 2층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자기부상열차는 현재 두 량짜리 자기부상열차 4편성 8량(101편성~104편성)이 재적되어 2편성씩 돌아가면서 본선에 투입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2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죠.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출근과 퇴근 시간에만 한시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시범노선입니다. 그래서 지정된 기간 동안은 무료로 운행할 계획이죠. 그래서 현재까지도 운임 없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요금을 내는 개찰구는 있지만, 무시하고 그냥 통과하면 됩니다.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어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용유역 방향 기준 좌측 창문만 뿌옇게 바뀌는 구간이 존재한다. 합동청사역~파라다이스시티역 구간과 워터파크역 근처에 호텔들이 있어서 사생활 침해 문제로 가리는 것이다. 하지만 열차의 맨 앞,뒤 좌우 창문은 변하지 않는다.


인천 자기부상열차는 운전 기사가 없는 무인 운행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차 앞 칸에 탔을 때, 주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뒤 칸에는 현재 속도와 운행하는 열차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속도는 80KM정도로 빠르지만, 역간 거리가 짧아서 실제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닙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