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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부터 정리하라]의 저자는 윌리엄 H. 맥레이븐이다. 그는 37년간 미 해군에서 요직을 거친 배테랑이다.  2011년에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냅튠 스피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그래서 타임 지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었다. 이 책은 2014년 05월 17일 모교인 텍사스 대한 오스틴 캠퍼스에서 했던 감동적인 졸업식 축사를 기반으로 한다.


윌리엄 H. 맥레이븐 네이비실 기초 군사 훈련에서 배운 인생의 교훈을 담은 졸업식 축사 영상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조회수가 800만이 넘었다. 그리고 이 책이 출간된 2017년,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에서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며 지인과 자녀들에게 선물했다고 고백하면서 20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책, 그리고 졸업 축사에서 그는 Seal 훈련에서 얻은 열 가지 교훈에 대해 이야기한다.


1.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며 하루를 시작하라.

2. 혼자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3. 오직 심장의 크기만이 중요하다.

4. 삶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

5. 실패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6. 담대하게 도전하라.

7. 약자를 괴롭히 자들에게 맞서라.

8. 어둠을 뚫고 나아가라.

9.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라.

10.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 10가지 교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덕목들이었다. Seal의 훈련은 매우 혹독하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그의 연설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었다. 나는는 그 10가지 교훈 중에 1.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며 하루를 시작하라. 가 가슴에 와 닿았다.


그가 Seal 훈련에서 받은 첫 번째 임무는 자신의 침대를 정리하는 것이었다. 보잘것없는 작은 일이었지만, 그는 꾸준히 임무를 수행했고, 그건 윌리엄 H. 맥레이븐의 삶에 대한 자세를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여러 교훈들이 있었지만, 나는 이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라 한번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3개월 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로 하루를 시작했다.


물론 매일 하지는 못했다. 어떤 날은 귀찮아서, 어떤 날은 까먹고 하질 않아서 침대가 엉망인 날도 부지기수였다.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계속했다. 1달이 지나고, 이제는 습관이 돼서 매일 침대 정리를 하고 있다. 그렇게 아침을 시작하면 작은 성취감과 함께,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침대를 봤을 때, 작은 뿌듯함 또한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성취감이 또 다른 도전의식을 불러오른다. 그래서 이제는 아침에 스트레칭까지 하고 있다. 단순한 침대 정리가 아침에 좋은 습관까지 만들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평범이 모여 비범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는 비범까지는 아니지만, 침대 정리를 통해 좋은 습관을 하나 얻었다.이 글을 읽는 당신도 오늘, 침대를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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