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eam, One Galaxy로 꿈꾸는 윈도우 11과 삼성의 연동성

갤럭시북과 윈도우 11 연동성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삼성전자의 노트북인 갤럭시 프로360과 윈도우 11과의 연동성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죠.

 

영상 내용은 삼성의 디바이스와 윈도우 11간의 파일 이동이나 연동이 얼마나 잘 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영상에 나온 기능들은 윈도우 11의 모바일형 UI, 갤럭시북 프로 360의 터치 사용성, 윈도우 11의 보이스타이핑, 삼성노트와 윈도우 11과의 연동성, 갤럭시의 스튜디오 모드, 그리고 갤럭시 탭 S7의 세컨드 스크린 이었습니다.

 

애플이 부러웠던 삼성

 

이 영상을 보고 느낀 건 바로 애플이었습니다. 애플의 미친 연동성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맥북을 가지고 있진 않아서 에어플레이를 경험해보진 않았습니다. 다만, 전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제품간의 연동성은 매우 편했던 기억이 있죠. 아이클라우드를 활용은 사진 공유나, 빠른 파일 전송, 자동 테더링 같은 기능들은 진짜 쓰기 편했습니다. 심지어 그게 6년전 이야기였죠.

 

애플이야 PC와 모바일 모두 자사에서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PC는 자체적인 OS가 없죠. 그래서 요즘 MS스토어에 삼성이 만든 전용 어플(프로그램)이 많이 나왔습니다. 갤럭시 PC 한정이긴 하지만, MS 스토어에 올라온 삼성 어플들을 활용하면 사진 공유 같은 기능들은 꽤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애플에 비교하면 기기간의 연동성은 조금 부족합니다. 하지만, 계속 사용자 편의성에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죽어가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먹여살리는 삼성이라, 이번 윈도우 11도 어떻게든 해나가려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갤럭시북 프로 360

영상에 나온 제품은 갤럭시북 프로 360입니다. 삼성의 최신 노트북이고, 360도 회전과 터치, Spen까지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북 프로 360

삼성전자 2021 갤럭시북 프로36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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